김해공항 BMW 질주사고 가해자의 신원이 확인됐다 | 서울 KR

김해공항 BMW 질주사고 가해자의 신원이 확인됐다 부산 김해공항 앞 도로에서 질주하던 BMW 차량이 정차 중이던 택시기사를 들이받는 사고가 지난 10일 발생했다 사고 장면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은 11일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이 영상은 BMW 차량이 과속하며 국제선 청사 진입로로 달려오다 손님의 짐을 내리던 운전기사를 들이받는 장면을 담았다 영상에는 ”역시”라며 차 성능에 감탄하다 ”코너 조심, 스톱, 스톱”이라고 운전자에게 다급하게 외치는 동승자의 음성도 담겨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택시기사 김씨는 머리와 다리에 부상을 입었으며, 심정지가 발생해 공항구급대가 심폐소생술 실시한 후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씨는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운전자 정씨는 이날 경찰에 입건되어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잘 보지 못했다”라고 진술했다 한편, 국제뉴스는 12일 BMW 차량에 항공사 직원 2명과 외주업체 직원 1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운전자는 항공사 직원으로 드러났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운전자는 ”외주업체 직원인 동승자의 비행시간을 맞추려고 무리하게 과속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에 의하면 해당 항공사 측은 ”직원이 탑승한 것으로 알고 있다 업무 중 사고가 아니고 개인적으로 발생한 사고라 자세한 이야기는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해공항 BMW 질주사고 운전자·동승자 어떤 처벌 받게 될까 | 서울 KR

김해공항 BMW 질주사고 운전자·동승자 어떤 처벌 받게 될까 택시기사를 치어 의식불명 상태로 만든 일명 '김해공항 BMW 질주사고'의 운전자와 동승자를 엄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운전자 정모(34) 씨의 과속 사실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조사로 밝혀지면 '업무상 과실치상죄'가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운전자가 경미한 사고를 냈을 경우 자동차 종합보험에 가입돼 있으면 처벌을 면할 수 있지만 교통사고로 피해자의 생명에 위험을 발생시키거나 제한속도의 20㎞를 초과해 사고를 낸 이른바 12대 중과실의 경우 형사 처벌이 가능하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BMW의 사고 속도를 분석하는데 1∼2주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미 일부 전문가들은 BMW 블랙박스에 찍힌 사고 시간과 진입도로 길이를 토대로 차량이 도로 제한속도 40㎞를 훨씬 초과해 시속 100㎞ 이상 달린 것으로 추정한다 택시기사를 친 BMW 네티즌들은 운전자에게 '살인죄(살인 미수)' 등을 적용해 강력하게 처벌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법조계는 운전자의 고의나 '미필적 고의' 등을 수사기관이 확인할 수 있으면 적용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미필적 고의는 범죄 발생 가능성이 예측되는 상황에서도 행위를 지속하다가 사고를 낸 경우를 말한다

동승자들에 대해서는 형사적 처벌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운전자가 고의로 범행했다는 것이 입증되면 방조나 교사를 한 정황이 있는지 따져볼 수는 있지만 이 또한 쉽지 않다는 주장이 있다 BMW 블랙박스에는 동승자들이 운전자를 만류하는 소리 등이 녹음돼 있다 경찰 중간 조사결과로 동승자들이 현장을 이탈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지만 동승자들이 현장을 이탈했다고 해도 처벌 가능성은 작다는 게 법조계 시각이다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조치' 의무가 있는 사람은 '운전자'와 '그 밖의 승무원'으로 규정돼 있는데 동승자를 '그 밖의 승무원'의 범위에 포함된다고 해석할 수 있는지는 법조계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사고 피해를 당한 택시 다만 동승자들도 민사적으로는 책임질 수는 있다 민법 760조 3항은 불법 행위를 교사하거나 방조한 사람도 '공동행위자'로 보는 규정이 있다 한 변호사는 "사고의 경위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고 조사 결과에 따라 적용 법조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면서 "수사기관의 처벌 의지 등도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0일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국제선청사 진입도로에서 BMW 차량이 손님의 짐을 내려주던 택시기사 김모(48) 씨를 치어 김씨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달리던 택시서 뛰어내린 여성’ 납치범으로 오해 받은 택시기사 (블랙박스 영상) | 서울 KR

'달리던 택시서 뛰어내린 여성' 납치범으로 오해 받은 택시기사 (블랙박스 영상) 납치범으로 오해 받은 택시기사가 블랙박스 영상을 SBS '모닝와이드 블랙박스로 보는 세상'에 제보했다 지난 18일 '모닝와이드 블랙박스로 보는 세상'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TV옴스'에 올라온 영상에 당시 상황이 담겼다

(영상 3분 40초부터) 제보자인 택시기사 이병식(52)씨는 15년 동안 택시 운전을 하며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달 8일 서울 강남구에서 한 여성 손님을 택시에 태웠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여성 손님이 "어 여기 아닌데"라고 말하며 차 문을 열고 뛰어 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운전하던 이 씨는 놀라 "왜왜왜왜왜"라고 외쳤다 이 씨는 "갑자기 '이 길이 아닌데, 어 이 길이 아닌에' 그러면서 두 말도 안 합니다

그냥 뛰어내렸어요"라며 "내리자마자 압구정역 사거리까지 뛰어갔어요 지나가는 행인을 붙잡고 신변보호 요청을 했어요 제가 뭘 어떻게 했길래 내가 뭘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 이거죠"라고 말했다 이어 "알고보니 자기는 동호대교를 건너갈 줄 알았는데 올림픽대교 타려고 옆으로 빠졌다 이거죠"라고 전했다

이 씨는 "제가 그 늦은 시간에 어떤 모습으로 손님한테 보여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절대 오해하지 마세요 저 열심히 살아가는 한 가정의 가장입니다"라고 말했다

택시에 두고 내린 현금 3억 원 찾아준 70대 기사 | 서울 KR

택시에 두고 내린 현금 3억 원 찾아준 70대 기사 대구의 한 택시기사가 승객이 두고 내린 거액이 든 가방을 찾아줘 화제다 택시기사 이모(71)씨는 지난 1일 낮 동대구역에서 한 중년 남자를 태우고 시내 한 아파트에 내려줬다

승객은 깜박 잊고 가방을 두고 내렸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택시기사 이씨는 승객 연락처를 찾기 위해 가방을 연 순간 5만원권 지폐가 가득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고민할 틈도 없이 인근 경찰 지구대로 가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가방을 맡겼다 비슷한 시각 수성구의 한 경찰 지구대에 현금 3억원이 든 가방을 택시에 두고 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가방 분실 신고자가 택시 승객인 것을 확인하고 가방 보관 장소인 동구의 한 지구대에서 신원 확인 뒤 가방을 건넸다

사업한다는 중년의 승객은 "택시기사님과 경찰에 고맙다"며 지구대를 떠났다 경찰 관계자는 "현금과 관련해 특별히 수상한 점은 없었다"며 "승객이 사례했는지는 모르지만 택시기사님이 참 훌륭한 분 같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고교 동창이라는 택시 기사 “그때도 정의감 있는 친구였다” | 서울 KR

문재인 대통령과 고교 동창이라는 택시 기사 “그때도 정의감 있는 친구였다” 30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자신 트위터에 부산에 내려와 택시를 탔는데, 기사분이 저를 알아보시고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을 보여주며 자랑하신다라고 전했다 핸드폰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택시 기사로 추정되는 인물 졸업사진이 담겨있다

안민석 의원은 택시기사가 문재인 대통령 보고 그때도 선하지만 정의감 있는 친구였다 잘 도와주라라고 부탁하셨다라고 전했다 안민석 의원은 친구들이 자랑하는 정치인이 얼마나 될까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라는 말을 끝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다짜고짜 택시 승객에게 ‘성관계’ 경험 묻는 대구 택시기사 | 서울 KR

다짜고짜 택시 승객에게 '성관계' 경험 묻는 대구 택시기사 택시 승객에게 다짜고짜 성관계 이야기를 꺼내며 몇 번 해봤냐 등의 질문을 한 택시기사 영상이 지난 18일 페이스북 페이지 대구를 깐다 대구 대나무 숲에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당시 택시 승객이었던 익명 여성 A씨가 몰래 촬영한 것이다

영상은 자신 나이를 맞춰보라는 택시기사 질문에 잘 모르겠다 50대 초반?이라고 답하는 A씨 음성으로 시작한다 이후 택시기사는 토끼를 예로 들며 성관계 이야기를 시작한다 택시기사는 A씨에게 엔조이는 성관계 하자는 뜻이다 요즘 젊은 애들은 빠X리라 하잖아?라는 등의 이야기를 꺼낸다

택시기사는 A씨에게 지속적으로 성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영상에는 난감해 하면서도 억지로 대답하는 A씨 떨리는 음성이 그대로 담겼다 김이랑 디자이너 A씨는 처음 성관계 발언을 할 때 녹음하고 싶었으나 소리가 나서 들킬까 봐 그럴 수 없었다며 한참 뒤에 영상을 촬영하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그녀는 택시기사님께서 저에게 처녀막이 있냐, 남자하고 관계 몇 번 해봤냐등을 물어봤다고 주장했다 A씨는 대답 못하고 있으니 부끄러워할 필요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A씨는 택시기사에게 불쾌함을 드러내거나 택시에서 바로 내리는 등의 행동을 할 수 없었다 그녀는 너무 무서웠으나 (택시 기사가 택시에서) 안 내려 주실까 봐 내려달라는 말도 못했다라며 억지로 택시 기사 말에 맞장구쳐 준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당시 너무 무서워서 신고도 안 하려고 했으나 2차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신고를 했다면서 영상을 제보한 이유를 밝혔다

택시 승객 사망한 고속도로 음주 역주행 20대 “기억 안나” | 서울 KR

택시 승객 사망한 고속도로 음주 역주행 20대 “기억 안나” 새벽 시간에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 택시를 들이받아 2명을 사상케 한 20대 운전자가 사고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술을 마시고도 도대체 왜 운전대를 잡았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명이 이뤄지지 않아, 어이없이 목숨을 잃고 크게 부상한 택시승객과 택시기사만 억울한 처지에 놓이게 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3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 운전 치사상) 및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노모(27·회사원)씨를 형사 입건했다 고속도로 음주 역주행 벤츠가 택시와 쾅…3명 사상 노씨는 이날 0시 36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양지터널 안 4차로 도로 2차로에서 자신의 벤츠를 몰고 역주행을 하다가 마주 오던 조모(54)씨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그는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76%의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택시 뒷좌석에 탄 승객 김모(38)씨가 숨졌고, 조씨는 가슴과 팔 골절, 장 부위 파열 등의 부상으로 위중한 상태다

노씨는 사고 전날인 29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수원시 영통구에서 음주 운전을 시작해 고속도로로 진입했다 이어 사고 당일인 30일 0시 25분께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덕평 IC 부근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유턴한 뒤 7㎞가량을 역주행하다가 사고를 냈다 골반 골절로 병원 치료 중인 노씨는 사고 상황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면서도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 기사를 부른 기억이 있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음주 역주행 벤츠에 처참하게 구겨진 택시 이번 사고로 숨진 김씨는 경기도에 있는 대기업에 다니는 회사원으로, 외근 후 밤늦게 택시를 타고 거주지로 돌아오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남 지역에서 교사로 근무하는 아내의 남편이자, 9살·5살 난 어린 두 자녀의 아버지로, 평소 근면 성실하게 일하고 주말이면 가족들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소중하게 가꿔온 주말부부의 단란한 가정이 무책임한 음주 운전으로 인해 일순간에 풍비박산이 난 셈이다 경찰은 최대한 빨리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해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벤츠와 택시 내 블랙박스를 수거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밝힐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자신의 거주지 주변 IC에서 미처 빠져나가지 못하자 차를 돌려 역주행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끊이지 않는 음주 사망사고의 가장 큰 원인으로 술에 관대한 문화를 꼽는다

정월영 도로교통공단 교수는 우리나라는 술과 음주운전에 대해서 매우 관대한 편이라며 자신과 주변의 경험에 비춰 술을 마시고도 이 정도는 괜찮다는 안일한 인식을 하고 운전대를 잡는 사람이 많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술자리에는 아예 차를 가지고 가지 않도록 하고,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는 등 운전자들의 인식은 물론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택시운전사’ 김사복씨 ‘빨갱이’라 비방한 지만원 피소 | 서울 KR

'택시운전사' 김사복씨 '빨갱이'라 비방한 지만원 피소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김사복 씨의 유족이 5·18 민주화운동 배후에 북한군이 있다고 주장해온 지만원(76) 씨를 검찰에 고소했다 지씨로부터 북한 특수군인으로 지목당한 5·18 참가자 지용(76) 씨도 함께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사복 씨의 아들 승필(59) 씨와 지용 씨는 4일 지만원 씨를 사자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광주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4일 오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 독일 기자의 취재를 도운 것으로 알려진 호텔 소속 택시기사 고 김사복씨(영화 택시운전사 주인공)의 아들 김승필(59)씨와, 5·18 시민군 지용(76)씨가 광주지검에 극우보수논객 지만원(76)씨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하기에 앞서 법적 대응 취지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지만원 씨는 5·18 참상을 세계에 알린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힌츠페터의 광주행을 도운 택시기사 김사복 씨를 폄훼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 지씨는 힌츠페터가 5·18 음모에 가담한 간첩, 김사복은 빨갱이로 알려졌고 더러는 그를 간첩이라고 한다고 주장했다 지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광수(북한 특수군인)들이 1980년 5월 광주에서 폭동을 일으킨 대가로 북한에서 요직을 차지했다는 주장을 펴왔다

그러면서 5·18 기록사진에 등장하는 지용 씨를 제73 광수로 지목했다 지용 씨는 지씨가 이러한 주장을 펴고 있음을 알고 나서 자신이 1980년 시민군 일원으로 항쟁에 참여한 광주 서구 주민이라고 밝혔다 그는 1980년 항쟁 전후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고, 계엄군이 전일빌딩에 가한 헬기사격 상황을 증언했다 지용 씨가 실명과 함께 5·18 경험담을 공개하고 나서면서 일제강점기 노블레스 오블리주(지도층의 사회적 책임)를 실천한 붕남(鵬南) 지응현(池應鉉) 선생의 친손자이자 지갑종(91) 유엔한국참전국협회장의 친동생인 그의 가족사도 함께 주목받았다 김씨와 지씨는 검찰에 고소장을 낸 뒤 5월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 5·18기념문화센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광주전남지부 등과 함께 지만원 씨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을 기자회견에서 5·18 북한군 개입설은 국방부가 2013년 5월 30일 허위사실임을 확인했고 같은 해 6월 10일 정홍원 국무총리 또한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며, 비밀 해제된 미국 국무부 문서에도 5·18 배후에는 공산주의자가 없고 북한군 투입 사실이 없다고 기록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만원의 글과 사진이 일베저장소와 극우 매체를 통해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다며 검찰은 이런 불법행위를 방치하지 말고 엄중한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택시 안에서 담배 못 피우게 했다고 30분간 욕한 승객들 (블랙박스 영상) | 서울 KR

택시 안에서 담배 못 피우게 했다고 30분간 욕한 승객들 (블랙박스 영상) 택시 안에서 담배를 못 피우게 했다는 이유로 택시 기사에게 30분 동안 입에 담지 못할 욕을 쏟아낸 남성 승객 3명 모습이 블랙박스 영상에 찍혔다 지난 28일 JTBC 뉴스가 보도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지난 15일 새벽 30대쯤으로 추정되는 남성 승객 3명이 영등포에서 택시를 탄 모습이 담겼다

택시에서 담배 못 피우게 했다고…30분 무차별 폭언 택시 기사가 담배는 안 돼요 미안합니다라고 하자 M16 이런 걸로 맞아보셨어요? 한번 맞아볼래요?라고 했다 승객들 욕설은 점점 심해졌고 50대 택시기사의 부모까지 언급하며 욕을 했다 승객들은 야, 김OO! 김OO! 이런 XXXX 애미, 애비 없는 XX야

이 XXX아 너네 애미, XX, OO야 XXXX 정신 차리겠냐? 정신 못 차려?라고 폭언했다 승객들은 결국 택시 안에서 담배를 피우기도 했다 택시기사는 제가 배운 게 없어서 그 기분을 어떻게 얘기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내가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나…라고 JTBC에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택시기사는 해당 승객들을 찾아 모욕죄 혐의로 처벌해 달라고 고소장을 냈다 앞서 지난 26일에는 엉뚱한 목적지를 말해놓고 정확한 주소를 알려달라는 택시기사를 폭행한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는 내용의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대만 택시기사 사건’에 사과한 대륙남 (영상) | 서울 KR

'대만 택시기사 사건'에 사과한 대륙남 (영상) 지난 23일 여행 BJ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륙남이 사과 영상을 제작해 게재했다 그는 지난달 26일 대만 여행 중 택시기사가 고의로 목적지를 돌아갔다고 판단하고 이를 비판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뉴스, 영상 등을 꼼꼼히 본 결과 제 무지로 인해 큰 실수를 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라며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대륙남은 본인이 착각하고 택시기사를 오해했던 점을 열거했다 가장 큰 이유는 당시 대만에서 일어난 시위였다 택시기사가 짧은 거리를 오랜 시간 동안 갔던 이유는 데모 때문이었다 대륙남은 대만에서 데모할 때 그렇게 많은 길을 막는 줄 몰랐고 그렇게 큰 범위 내에서 데모하는 줄 몰랐습니다라며 그래서 기사님이 돌아간다고 오해했고 화를 심하게 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명을 착각해 택시기사와 다툼이 일어났다 그는 신이대로가 당연히 신이구에 있다고 생각했고 그로 인해 택시기사와 오해를 빚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잘 알지 못해 물의를 빚은 점에 대해 그 당시 저는 어리석었습니다라며 같은 실수는 다시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사과했다 최근 대만에서는 대륙남 사건으로 큰 비판이 쏟아졌다 대만 사람들은 대륙남이 대만어에 능숙하지 않고 주변 상황에 무지해서 일어난 오해라고 주장했다

대만 사람들은 잘 알지도 못하고 되레 화를 내고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여론을 호도하려고 한 대륙남을 비판했다 대만 뉴스에서도 대륙남 방송을 다룰 정도로 사건의 파장은 컸다 대만에서 대륙남 사건이 큰 논란으로 번지자 지난 21일 대만출신 뷰티 유튜버 대만여자한국며느리는 대륙남이 잘못 판단했던 지점을 조목조목 짚었다 대륙남 영상에 담긴 갈등 대부분은 오해였다 유튜브, 台灣妞韓國媳atom and seoul 택시기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을 언급하며 탄핵을 거론한 건 한국사람을 무시해서 한 게 아니었다

그녀는 택시기사가 알고 있는 한국 사람이 두 사람밖에 없어서 (말을 걸어보려고) 얘기를 꺼낸 것이라 추측했다 대륙남 영상에는 택시기사가 창 밖에 있는 사람에게 크게 고함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시청자가 무례하다는 댓글을 달았다 이 행동도 위압감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니었다 대만여자한국며느리는 택시기사가 교통경찰에게 대만어로 멀리서 여기까지 왔는데 차를 돌리라고 하면 어떻게 하냐라고 따졌던 것이라 설명했다 그녀는 또한 대륙남이 사용한 중국어가 대만에선 시키는 듯한 뉘앙스 때문에 잘 사용되지 않는 문법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어조 때문에 택시기사 역시 대륙남을 오해했던 것이라 설명했다